초등임용 합격선 보는 법, 과목, 1차 2차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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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임용 합격선 보는 법과 1차 2차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뽑는 것인지 정리하였습니다.

새해에는 다양한 시험들이 시작되며, 우리나라 교육의 기본적인 기관인 초등학교 교원을 선발하기 위한 초등임용고시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그럼 한 번 함께 살펴봅시다.

 

다음 목차로 진행됩니다.

1차 시험 - 2차 시험 - 합격선 보는 법

 

보시면서 궁금하신 점은 질문하기 기능을 이용해주세요.

1. 초등임용 1차 시험 (전국 단위 지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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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에서는 1.5배수를 뽑는다.
1차 만점은 126점이다.
교직 논술 20점 + 교육과정 80점 + 학점 내신 20점 + 지역 가산점(지가점) 6점

그리고 여기서 학점 내신과 지역 가산점인 26점은 2차 시험에서는 빠지게 된다.
즉, 최종 합격자 점수는
1차 점수인 논술 20점 + 교육과정 80점인 100점에 2차 점수인 100점을 더한 200점이 된다.

단, 1차 시험 각 과목에서 만점의 40% 미만을 득점하면 과락에 해당하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적인 공부는 해두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초등임용고시 1차 시험의 네 가지 항목
교직논술, 교육과정, 내신, 지가점을 각각 살펴보자.

(1) 교직논술

20점 배점
출제 범위: 초등학교 교직, 교양 전 영역 (교육학이라고 보면 된다.)
문항수: 1
시간: 60분
출제 방식: 논술형

(2) 교육과정

80점 배점
출제 범위: 초등학교 교육과정 전 영역
문항수: 22문항 내외
시간: 140분 (교육과정A, B 나누어 70분씩 시험을 친다.)
* 교육과정 A: 국어, 영어, 음악, 사회, 도덕, 바른생활, 실과
* 교육과정 B: 수학, 미술, 즐거운 생활, 총론+창의적 체험활동, 과학, 슬기로운 생활, 체육
(교육과정 A, B 순서는 서로 바뀌기도 하고 A, B 각각 안에서 과목들이 바뀌기도 한다.)
출제 방식: 서답형 (2012년도까지 있던 객관식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 [팁] 강원도의 경우에는 1차 시험으로 교육과정이 면제된다. 즉, 교직 논술만 실시한다.

(3) 학점 석차

17.3~20.0 (10개의 등급이 있으며 각 등급마다 0.3씩 차이난다. 즉, 학점이 아주 큰 의미는 없다.)

(4) 지역 가산점

지가점 체제를 0, 3, 6 체제라고 부른다.

6점: 같은 지역, 교원경력X (대표적인 예로 교대생. BUT 기간제교사나 강사도 가능하다.)
3점: 다른 지역, 교원경력X
0점: 교원경력O

 

2. 초등임용 2차 시험 (지역 단위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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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도교육청마다 다르다.
대표적인 종류로 다음 다섯 가지가 있다.

(1) 교직적성 심층 면접
(2)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보통 약안 작성을 의미한다.
(3) 수업 실연
(4) 영어 면접
(5) 영어 수업 실연

 

3. 초등임용 합격선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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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초등임용고시 합격선을 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초등임용고시가 끝나면 유초등 최종합격선 표가 매년 나오게 됩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 발표합니다.

이 표에 여러분이 응시하신 지역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정보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1차 합격선	최종 합격선
78.67	172.39

 

앞서 1차 만점은 126점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교대 재학생 신분에 같은 지역을 쓰신 상황이라면 지가점 6점을 받고

학점 내신은 18점 정도 받았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렇다면 24점을 베이스로 받은 것이기에 1차 합격 커트라인에서 이 점수를 빼면

적어도 교육과정과 교직논술에서 54.67점을 받아야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용 최종합격선은 172.39점으로 이 점수를 받으면 최종 합격이 어려울 수 있겠죠?

2차 만점이 100점인데 172.39에서 54.67을 빼면 임용 2차에서 100점을 맞아도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최종합격선에서 100점을 뺀 점수인 72.39점보다 높은 점수를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에서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의 만점이 100점이란 점을 감안하면,

몇 문제 정도 틀려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큰 걱정하지 마시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