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름과 계이름의 차이 - 고정도법과 이동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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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름과 계이름의 차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죠?

음이름은 고정된 음 그 자체의 이름이고

계이름은 음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대적인 이름으로 어떤 음이 으뜸음인지, 장조인지 단조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대도법 기준)

이번 시간에는 음이름과 계이름 각각의 개념과 그 차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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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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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마바사가나, CDEFGAB와 같이 음에 붙어있는 이름을 읽어주는 것. 고정됨.

피아노 건반 한 옥타브 7번 반복 총88개 건반 (검은 건반도 당연히 포함해서)
  
 -옥타브에 따라 음이름 옆에 숫자로 옥타브 위치 표기 
   (글자이름+옥타브 번호 표기법)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
        --옥타브란? 음높이를 달리한 또 다른 같은 음
              (가장 단순한 진동비 1:2   예: 옥타브 (261.6 Hz: 523.2 Hz)   
        --가장 낮은 C = C1, 오른쪽으로 옥타브 높아지면서 C2, C3, C4 . . . C8 
        --그 외에 C 위로 나는 다른 음들은 각 음이름 옆에 C에 붙은 숫자 그대로 적용 

 

2. 계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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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계 상에서의 이름 - 보통 이동도법을 쓰는데 음계마다 상대적임. 다장조에서는 C음을 도라고 하는데 사장조에서는 G음을 도라고 하는 것이 그 예

계명창 (계이름으로 노래 부르는 것)

실제 악보를 보고 “소리”로 재현하는데 실제적 훈련을 돕는 “시창법(sight-singing: 보고 부르기)” 중 하나

-한 악곡을 “소리”로 익히기 위한 연습단계에서 사용

--영문 알파벳 “글자 이름“ 대신 도(do),레(re),미(mi),파(fa),솔(sol), 라(la), 시(ti 혹은 si)의 음절 이용하여 음 읽는 방법

 

-고정-Do 법(Fixed Do Solfeggio)과 이동-Do법(Movable Do Solfeggio)

 

--고정도법: 음이름에 도-레-미-파-솔-라-시 를 고정하여 부르는 시창법,

한 음 한음 인지하는 데 효과적

 

--이동도법: 음계도수(1-2-3-4-5-6-7)에 도-레-미-파-솔-라-시를 붙여

부르는 시창법, “음계”와 계명의 관계를 “소리＂로 인지

각 음의 임시표, 올림표(#)나 내림표(b)에 따라 별개의 계명을 붙임

 

-올림표: 계명창명 영문의 모음을 –i로 바꿔 읽어

-내림표: 계명창명 영문의 모음을 –e로 바꿔 읽어

이동도법 계명창